(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심켈로그는 3년 연속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부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1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식품 6만인분을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가정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켈로그 시리얼과 에너지바를 전달했다. 기부된 식품은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올해는 식품 기부뿐만 아니라 켈로그의 뉴트리션 전문가가 직접 개발한 영양 교육 자료를 함께 전달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영양소의 기능과 영양표시제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김희연 부장은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뜻 깊은 표창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며"켈로그는 117년 동안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