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뒤틀린 망령 카일론’을 추가했다.
뒤틀린 망령 카일론은 광속성의 5성등급 도적 영웅이다. 에픽세븐의 여러 세계관 중 하나인 무결점 도시에서 타라노르의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미지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대륙 각지에 흩어진 로스트 테크 놀로지를 수집하고 있다.
전투 시에는 매 턴 자신에게 반격 버프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격시 발동하는 섬광참은 적 전체를 공격하고 1턴간 자신에게 보호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강화 효과를 가진 적 영웅이 턴을 종료할 경우 투지를 획득하며 투지가 최대 수치에 도달하면 이를 모두 소모해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고 광기 버프를 획득한다. 광기는 공격력과 속도를 각각 10%씩 증가시켜주는 강화 효과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스킬인 진혼의 검은 적 전체를 공격해 높은 고정 피해를 입히는데, 광기 상태라면 고정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중장기 전투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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