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곧 정체를 드러낸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블랙핑크 더 게임’을 오는 18일(한국 시간 기준) 양대마켓에 글로벌 출시한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로, 게임 유저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돼 멤버를 성장시킨다.
이 게임은 ▲독점 실사 포토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를 매니지먼트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블랙핑크월드’로 구성돼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멤버의 축하멘트 2편과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8편을 연이어 SNS에 공개하며, 게임 내 포함된 다수의 실사 독점 콘텐츠를 예고했다.
또 뉴욕, 파리, 방콕,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전광판을 통해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전 세계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블랙핑크 더 게임이 곧 출시된다”며 “글로벌 팬들과 캐주얼 게이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멤버가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MV를 게임 내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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