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2007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2월 12일 상암동 문화콘텐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상을 비롯해 총 21개 부문에서 24개 시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지난해 국산게임과 해외 게임,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됐던 ‘인기게임상’이 PC/비디오/기능성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게임, 모바일게임으로 각 플랫폼별 4개 부문 시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개발자들의 사기진작 및 의욕 고취를 위해 ‘우수개발자상’이 문화관광부 장관상으로 훈격이 상향 조정됐다.

응모대상은 2006년 11월 26일부터 2007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제작․출시된 게임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 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www.gamek.or.kr)를 통해 출품작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경우, 심사위원 배점 70%, 게임기자단 배점 20%, 네티즌·모바일 투표배점 10%로 대중성과 공정성이 골고루 반영되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07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공중파 방송인 SBS에서 12월 13일 밤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