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에서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는 물리 공격 관련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스컬의 경우 칼레온 신병, 돌원숭, 구울, 데비존스, 챔피언 등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스컬 5종의 기본 데미지 수치가 증가했다. 특히 진, 그림리퍼 등 마법 공격 스컬 2종의 경우에도 데미지 증가 및 공격 속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와 함께 사용 빈도가 낮았던 아이템 개편을 통해 물리 공격 효율 및 안정성 개선도 진행됐다.

물리 공격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최강 투사의 벨트의 경우 주변의 적 1명당 물리 공격력 상승률이 12%에서 25%로 증가했다. 또 방어력 상승을 위한 서리거인의 가죽의 경우 쿨타임이 기존 60초에서 30초로 줄었고, 보호를 받는 동안 빙결 부여시 얻게 되는 방어막 양도 2배 늘어났다.

아이템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인의 경우도 변화가 생겼다. 신속의 경우 최대 4개를 수집하면 공격속도 및 데미지가 향상되며 기본공격 시 추가 타격이 발동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외 총 9종의 각인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개편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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