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제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계열사 제프(대표 노경탁)가 국내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대표 박영식)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비아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레스토랑부터 백년 가게, 노포, 각종 핫플레이스까지 국내외 150여 개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프는 메타버스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CU, 이디야커피,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SR), 킥고잉, 조이시티, 소노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의 선두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캐비아가 보유한 RMR을 메타커머스에 연계할 뿐만 아니라 쉐프 IP를 활용해 오프라인 실물 혜택 제공을 위한 마케팅 협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프 노경탁 대표는 “캐비아와 제프월드가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활성화 목적에 매우 큰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캐비아와 만들어갈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에게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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