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니아에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국내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i라스’ 화주사 대상의 풀필먼트부터 설치·A/S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풀필먼트(전자상거래 통합 물류) 관련 물류 사업 확대, 신규 물류 네트워크 구축, 설치·배송·A/S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 서비스 이용 고객 발굴 및 연결 협업, OMS(주문관리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등의 카카오 i라스 솔루션 공급 등을 담당한다.

협력이 구체화되면 위니아에이드는 ‘카카오 i라스’의 회원사로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물류 보관 및 관리 ▲설치·배송 서비스 ▲ AS·CS 등의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자들을 위한 ▲수출입 통관, 선적 등의 다양한 국제 운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 i라스의 화주사는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 위니아에이드가 제공하는 고도화된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물류 플랫폼 카카오 i라스는 AI를 기반으로 화주사와 물류센터가 판매, 주문, 창고 관리 등을 보다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는 ”위니아에이드는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위니아에이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