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씰M’이 동남아 지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플레이위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씰M’이 11일 12시(태국 현지 시각 오전 10시)를 기해 동남아 지역 8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가 서비스할 동남아 지역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8개국이다.
씰M의 공식 타이틀 명은 ‘SEAL M’으로 현지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정식 모바일 후속작이다.
씰M은 원작의 특징을 살린 아기자기한 3D 카툰렌더링 캐릭터,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타격 콤보 시스템과 더불어 커플시스템, 씰톡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이미 씰M은 지난 해 대만에서 정식 출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도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번 동남아에서 정식 서비스되는 씰M은 태국어, 인도네시아, 영어는 물론 현지에 맞는 각종 다국어를 지원하며 현지 유저 맞춤형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플레이위드 황원준 부장은 “씰M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준 많은 동남아 유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11일) 서비스 시작 전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 2개국 애플 앱스토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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