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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극장 공연장에서 열린 ‘2007 문화서울후원상’ 시상식에서 ‘문화가꿈상’을 수상했다.

문화서울후원상은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문화예술의 창작과 나눔에 힘쓴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GM대우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한국 뮤지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네킹’, ‘노틀담의 꼽추’, ‘아이다’, ‘댄싱 셰도우’ 등 국내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전국 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과 ‘서울연극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 뮤지컬 산업 저변 확대와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이 ‘문화가꿈상’을 받았으며 서울시 오세훈(吳世勳) 시장은 수상 기업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