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포바이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 대표 윤준호)가 스톡 영상 플랫폼 ‘키컷스톡(Keycut stock)’ 사이트를 전면 리뉴얼 했다.

이번 키컷스톡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상품 카테고리에 ‘이미지’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8K 영상을 포함해 약 150만개 이상의 초고화질(4K 이상)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키컷스톡은 지금까지 영상만을 사고 팔던 ‘고화질 영상 특화 스톡 플랫폼’을 표방해왔다.

키컷스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이미지 서비스를 추가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초고화질 영상 뿐 아니라 이미지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창작자들이 키컷스톡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이미지 카테고리 추가는 향후 또 다른 상품 카테고리를 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새단장을 마친 플랫폼은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 개선’과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고도화했다.

가격 정책의 경우 콘텐츠 유형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해 요금 체계를 이원화했다.

키컷스톡 사업을 총괄하는 최인호 부문장은 “향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에셋(asset)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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