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전전일 하락의 빌미였던 중국 증시의 반등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물 9월물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장 중 움직임은 삼성전자 실적 관련된 추정들과 태국 외환 위기설 등 상당히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했다.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선물 9월물은 1.85포인트 상승한 239.3포인트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6만계약을 소폭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500계약 감소한 11만 2000계약으로 마감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일과 2일을 제외하면 야간선물 외국인은 줄곧 매수다”며 “정규거래에서도 적극적이지 않으나 대체로 매수우위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는 아직까지 급락은 없다는 의미다”며 “다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아시아 증시의 안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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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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