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사각지대 소외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스마일하우스 가족들은 빛 같아요’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 ‘스마일 기브(Smile Give)’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스마일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하우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수원, 안산, 성남,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스마일하우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과 결연해 후원과 멘토링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하우스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방치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캠페인으로 스마일하우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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