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믹스가 위믹스3.0(WEMIX3.0) 메인넷 메가 에코 시스템의 성장을 도모할 ‘위믹스 번(WEMIX BURN) 플랫폼’을 공개했다.
위믹스 번 플랫폼은 ‘위믹스 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각된 위믹스 수량과 디플레이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믹스 번 프로그램은 ▲매스 번(Mass Burn) ▲배치 번(Batch Burn) ▲오토 번(Auto Burn)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소각 정책으로 플랫폼 출범에 맞춰 본격 시행된다.
먼저 매스 번은 재단 정책에 따른 재단 보유의 위믹스(WEMIX) 대량 소각을 의미한다. 재단의 정책에 따라 위믹스의 가치를 200달러까지 상한가로 설정하고, 10달러 단위를 기준으로 이전 최고가를 갱신하는 경우 총발행량의 1%를 재단 보유 물량에서 소각할 예정이다.
배치 번은 위믹스 재단의 투자 수입 일부를 커뮤니티와 시장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믹스 번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분기별로 수입 정산과 바이백, 소각이 이뤄진다.
또 오토 번은 위믹스3.0의 메인넷과 플랫폼의 성장에 따라 소각 규모가 확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이나믹 수수료 체계를 바탕으로 네트워크의 기본 및 우선 수수료를 소각한다. 여기에 위믹스 토큰 경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플랫폼 수입의 25%를 지속 소각할 방침이다.
위믹스는 세 가지 소각 유형의 위믹스 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발행과 소각의 균형을 맞춰 수축 토큰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메가 에코 시스템의 가치 상승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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