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은행이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 및 출금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 정보를 활용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상행동 탐지 등 고객보호 활동에도 바이오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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