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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가 오늘(9일) 체리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금 활용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트래킹 기술이 적용됐다. 게다가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선보이면서 MZ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협약으로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스니커즈 데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니커즈 데이는 전체 목표 걸음 수 600만 보를 달성하면 기부 단체인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보육원 아동 여행을 지원해 주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체리 애플리케이션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캠페인을 선택 후 걸으면 된다. 모바일 게임처럼 실시간으로 참가자와 나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회원 및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상생, 환경 보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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