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렸다. 코스피는 0.49% 상승했고 코스닥은 0.33% 하락했다. 제약주는 전거래일 대비 0.87% 하락세를 보였다. 이중 상승주는 79개였고 하락주는 79개였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제약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녹십자다. 녹십자는 전거래일 대비 4.43%(5600원) 올라 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종근당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09%(550원) 올라 2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고 광동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87%(110원) 상승해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독 역시 전거래일 대비 1.11%(170원) 올라 1만5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종근당(+0.46%) 동아쏘시오홀딩스(+0.36%) 부광약품(+0.25%) 보령(+0.1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일제약(-5.23%) 한미사이언스(-3.60%) SK바이오팜(-3.43%) 경보제약(-3.14%) 한미약품(-2.43%) 유한양행(-1.54%) 대웅제약(-0.44%) 등이 하락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6.50%(5400원) 내려 7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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