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다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충전하고 전국 카드 가맹점에서 폭넓게 쓰는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날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발급자 2만5000명에게 2000 다모음캐시(1캐시당 1원)를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휴대폰결제 충전 시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다날의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받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발급시 MZ세대를 겨냥한 3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와의 연계로 카드사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결제 만으로도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결제에 쓸 수 있게 된 것이다(일부 환금성 업종 제외).

다날 배터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 캐시백(결제액의 0.2%)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정산 시에는 체크카드 사용분으로 구분되어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인 휴대폰결제 혜택 풀 충전에 걸맞게 휴대폰결제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혜택을 충전해주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다모음 앱에서 다양한 포인트들을 전환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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