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한부모가정 특강을 진행한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와 국회의원 서정숙(국민의힘)이 공동 주최로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 특별 강연자로 재능기부 참여한다.
권 교수는 이날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및 동기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지난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5월 10일을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는 지난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을 중심으로 5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해 기념식을 매년 가져왔으나 5월 10일이 ‘한부모가족의 날’로 지정되면서 2018년부터는 이 날에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봉사 활동 중에 있는 권 교수는 이번 행사 2부 축하공연에서도 재 MC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활약중인 권영찬 교수는 이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될 중소기업 CEO 행사에 명사 초대돼 ‘나눔과 봉사, ESG 경영’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