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3일 코스피(-0.91%)와 코스닥(-1.45%)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1.18%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27종목이 상승, 4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건설주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대비 3.47%(560원)하락해 1만557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일에 이어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GS건설도 1.95%(400원)하락해 2만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지난 29일 인천 검단 신축 건설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1.72%(500원)하락해 2만86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33%(55원)하락해 40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0.86%(350원)하락한 4만3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DL건설도 전일 대비 0.73%(100원)하락해 1만3640원으로 장을 마쳤다. DL건설은 지난 2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DL이앤씨(-0.28%),HDC현대산업개발(-0.17%)도 하락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외 삼성물산,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