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직무대행 김진규)는 고졸 일반직 신입직원 총 5명을 지난 1일 채용하고 일선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고졸 일반직 신입직원 공모에는 총 183명이 지원했다. 한국거래소는 과도한 스펙을 지양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리더십 있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원칙하에 서류심사, 논술·영어필기시험, 인성·직무적성검사, 1,2차면접,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 다면평가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합격자 5명(여 4명, 남 1명)중 비수도권 지역인재는 2명(40%), 청년인턴유경험자는 1명(20%).

한편, 고졸 신입직원은 대졸 신입직원과 동일한 신분과 직급을 부여받고, 입사 4년 후에는 대졸 초임과 동등한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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