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이번달 14일까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환경보전협회와 환경보건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환경부 유제철 차관과 우선돌봄아동 20명이 참석했다. 유 차관은 초청 아동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키자니아 환경보건행사에 환경부 유제철 차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 = 키자니아 서울 제공)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환경유해인자 노출 예방 실천 행동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키자니아 서울 1층 로비에서 어린이 눈높이를 고려한 환경보건 정책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층 스포츠플렉스에서 환경보건 퀴즈왕 선발대회가 운영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협회와 이벤트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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