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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지난 2일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507만원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하나생명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김태오 대표를 포함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윤완채 위원장과 손경희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 6월 21일 자원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주축이 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태오 대표도 판매 직원으로 나선 이날 바자회에서는 약 250만원이 판매 수익금으로 모아졌고, 하나생명에서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총 507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하나생명 김태오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참여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보험사로서 건강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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