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라인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가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에서 개발하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서 서비스 개편과 함께 ‘시즌 모드’의 첫 번째 시즌 ‘엔드리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시즌 모드는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북돋우면서 언디셈버가 가진 한 차원 높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즌 엔드리스 챌린지는 3~4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시즌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는 시즌 종료 후 일반 모드에서 계속 플레이 가능하며 두 번째 시즌부터 플레이 난이도에 따라 하드코어 모드 및 오리진 모드 등 세부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속도감 있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성장 밸런스도 조정됐다. 이를 위해 카오스 석상 및 캐릭터 레벨 달성에 필요한 시간이 기존 대비3배 이상 단축됐으며,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돼 플레이 및 아이템 파밍의 재미가 더욱 강화됐다.

시즌 모드가 추가되며 이용자의 성장에 도움을 줬던 아이템 구매 방식에도 개편이 진행된다. 기존 성장 재화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에서 꾸미기와 편의 기능, 패스 구매, 경매장 중심으로 개편된다.

이외 글로벌 서비스 통합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도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언디셈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버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통합 거래소가 신설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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