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어서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6월 15일부터 중국 장자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2시 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약 3년여 만에 직항편을 통한 장자제 여행이 가능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며 “장자제는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가 많은데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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