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캐치! 티니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하츄핑이 간다’ 이벤트를 성료했다.
CJ푸드빌은 지난 4월 9일까지 뚜레쥬르 앱을 통해 아이들을 응원하는 사연을 응모 받았다. 12일간 수많은 사연들이 접수돼 100:1이 넘는 경쟁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중 선정된 4개의 사연 속 아이들에게 ‘캐치! 티니핑’의 메인 캐릭터 하츄핑이 깜짝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뚜레쥬르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위치한 보길동초등학교를 찾았다. 사연 속 주인공은 2013년 국내 최초 헬기에서 태어난 아이로, 언니와 함께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보길도는 우리나라의 땅끝 마을인 해남에서도 배를 타고 30분 이상 가야 하는 곳으로, 거리가 멀고 물리적인 제약이 많은 지역이다.
CJ푸드빌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응원하고자 하츄핑과 함께 보길도를 직접 방문하여 ‘알쏭달쏭 하츄핑 케이크’ 등 달콤한 간식을 선물했다. 보길동초등학교, 유치원 학생 및 임직원 100여 명은 뽑기 이벤트와 포토 타임 등 하츄핑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캐치! 티니핑’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도 하츄핑 인형 등 선물을 지원하며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더했다.
사연 신청자 장선경 씨는 “보길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조카를 위해 사연을 신청하게 됐다”며 “뚜레쥬르 덕분에 조카와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자녀가 재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어린이집’,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자녀가 다니는 ‘육사 유치원’, 그리고 피겨 꿈나무 아이들이 모여 있는 ‘동천빙상경기장’에도 방문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과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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