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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모바일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스마트티쳐’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티쳐는 천재교육과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폰·태블릿PC용 수업지원도구로 T셀파 라이트, 스마트 리모콘, 교사용 자료실, 학부모 알리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T셀파 라이트는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교수학습지원서비스인 T셀파의 풍부한 멀티미디어 수업자료 20만여 건을 모바일로 옮긴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리모콘은 모바일에서 PC에 있는 수업자료를 제어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교사용 자료실을 통해서는 선생님을 위한 학급운영 자료와 수업 준비 자료들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학부모 알리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학부모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천재교육의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스마트ICT기술의 선두기업인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티쳐’를 론칭하게 됐다”며 “스마트교육의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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