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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는 대지면적 1만1455㎡, 연면적 1만2655㎡ 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GH에 따르면 중심광장이 조성되면 보행브릿지 및 지하보차도로 연결을 통해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이 완성돼 광교융합타운과의 접근성 및 개방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일정은 오는 5월 16일까지 참가등록을 진행하고 7월 5일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7월 25~26일 최종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중심광장의 활성화, 명소화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다”며 “기회의 공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기회 파트너로서 GH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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