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디펜스 더비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통해 작년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를 선보인다.

우선 카드 획득 방식이 변경됐다. 게임 시작 시 본인이 설정한 카드 중 2장을 확정적으로 획득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카드 1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유닛 합성도 가능해져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단계별 성장 시스템인 ‘수호자의 길’도 추가됐다. 일종의 마일스톤으로 새로운 목표와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본인의 더비 포인트 및 리그 진행도에 따라 수호자의 길을 등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영웅·유닛 카드, 캐슬 외형 변경, 콘텐츠 해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모드도 선보인다. ‘더비 난투 - 미러전’은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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