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9개의 본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와 ▲한율 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아이오페 랩 캡쳐드와 ▲한율시장 캠페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아모레팩토리와 ▲거품멍전(展), ▲레디? 잇츠 유어 턴(Ready? It’s your turn!)이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허정원 센터장은 “기업과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자인의 영역이 제품, 패키지를 넘어 커뮤니케이션과 전시를 포함한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시대성, 차별성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7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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