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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위치기반 서비스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Eschborn, Germany)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법인 설립은 10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팅크웨어 측은 독일 HB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ODM 방식의 제품을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적하고 있다. 팅크나비 브랜드 제품은 개발을 마치고 4/4 분기부터 유럽지역에 제품을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객 필요를 수용한 팅크나비 제품은 도로망이 복잡하고 차별화되는 기능을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