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1일 기존에 제공해왔던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와 ‘해외 응급지원 서비스’를 ‘글로벌케어 서비스’로 통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케어 서비스는 특정 상품 가입 고객에 제공됐던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와 우수 고객인 ‘클럽 알리안츠’ 회원에게 제공됐던 ‘해외 응급지원 서비스’를 합친 것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국내외 어느 곳에서나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텔레마케팅 상품을 제외한 월 환산보험료 기준 30만원 이상 계약에 가입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2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클럽 알리안츠’ 회원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단, 계약을 해지할 경우 글로벌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기준금액인 30만원 이하로 계약이 유지될 경우에는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다.

글로벌케어 서비스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쟁, 쿠데타, 방사능 누출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의 국가 및 지역은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된다.

아프카니스탄, 부른디, 콩고 등의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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