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가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KT는 서울시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 소풍’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니 TV 키즈랜드’ 콘텐츠 속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날 당일 오후 2시부터 ‘키즈랜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KT는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만 5세부터 13세까지(2018년생~2010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가구를 선발한다. 가구당 어린이 최대 2명 참석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필수 동반해야한다.

KT는 이외에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인형탈 율동 공연 ▲오은영 박사의 독후 가이드인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동화책’ 워크지 활동 ▲광장 속 숨겨진 동물 캡슐을 찾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 찾기 ▲더핑크퐁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키즈랜드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베베핀’ 상영회 및 따라 그리기 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KT는 핑크퐁, 로보카폴리, 도레미 프렌즈, 티티체리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전시되는 포토존을 마련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본 행사들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단 5월 4일에는 베베핀 하우스 테마로 꾸민 지니 TV 부스에서 베베핀 체험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이외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마술쇼, 풍선 아트, 광화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진행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가장 많은 부모가 선택한 키즈 TV 사업자인 KT가, 든든한 육아 파트너로서 어린이 날 갈만한 곳을 찾는 육아 가정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키즈랜드를 통해 육아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댁내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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