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실채권펀드 위탁운용사 선정…내년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기구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우수한 내부 통제 기능 및 제도를 서로 공유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부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강원랜드 김영수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며 “특히 현장 중심의 예방적 감사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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