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홍 19기가 정대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오는 5월 14일까,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2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업계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9기(766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환경개선 인테리어 활동(전통시장, 유기동물 보호소, 소방관 휴게시설 등)과 플로깅 투게더 캠페인, 정대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CSR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20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여 ▲대우건설 푸르지오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최종 개인 활동 우수자 5명에 한해서는 대우건설 입사지원 시 최초 지원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합격 특전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