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Y틴 프리덤’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올해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확장하고자 Y틴 프리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Y틴 프리덤은 청소년 고객들이 중·고등학교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2주일 동안 집중해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에 총 4회, 중간·기말 고사 직후에 맞춰 2주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 고객은 Y박스 앱과 KT멤버십 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Y박스 앱에서는 같은 청소년 고객끼리 모여서 보너스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명이 모이면 1GB, 3명이 모이면 2GB, 4명이 모이면 3GB, 5명이 모이면 4GB 보너스 데이터를 각각 받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24일 오후 6시부터는 Y박스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지니 뮤직 3개월 이용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KT멤버십에서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휴사 혜택을 모아 제공한다.

이번 Y틴 프리덤 1차에 이어 2차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인 6월 26일~7월 9일(2주)로 예정돼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연 4회 시험 종료 직후 진행되는 2주간의 Y틴 프리덤 행사를 통해 Y박스 앱에서 시즌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청소년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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