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현대홈쇼핑)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홈쇼핑이 유튜브 예능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자체 유튜브 채널 훅티비를 통해 유명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앞광고 제작소’ 첫방송을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한다.

배우 이경영 성대모사 개인기로 유명한 권혁수가 광고제작소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빨리 진행시켜” 등 성대모사를 곁들여 재치있게 상품을 소개하면서 가격 흥정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콘텐츠의 특징은 유튜브 예능의 ‘보는 재미’에 그치지 않고 현대홈쇼핑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 방송으로 연계된다는 점이다.

앞광고 제작소에서 할인율이 결정되면 해당 가격으로 현대H몰과 쇼라에서 판매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전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 훅티비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품을 단순 홍보하는 방식보다 스토리텔링형 콘텐츠의 평균 클릭 수가 6배 높았다”며 “이번 유튜브 콘텐츠로 팬덤을 형성해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함으로써 모바일 중심 채널 전환기에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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