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DB 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인 웨어밸리(대표 손삼수)와 함께 x86서버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1년간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넘어 보다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뜻을 같이하고 영업 협력 및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공동 시장 개척에 상호 협력키로 지난 9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썬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웨어밸리의 해외 시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기여하게 되며 웨어밸리는 한국썬과의 협력을 통해 썬의 X86 서버 시장을 넓히는 주요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썬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연2백만불(한화 약 20억원) 정도의 x86 서버 매출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IDC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천부영 한국썬 부사장은 “유수의 고객사와 탁월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웨어밸리와의 협력을 통해 x86 서버 시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는 특히 IDC 시장 공략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며 썬은 웨어밸리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한국썬과의 협력은 웨어밸리의 뛰어난 기술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웨어밸리의 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