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기아자동차는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3.5% 늘어난 144만55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시장에서는 5.4% 증가한 121만9134대를 판매한 반면,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한 22만6404대를 파는데 그쳤다.

회사측은 “하반기 K5 신차효과 등으로 내수 판매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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