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6월 ISM 시카고 제조업지수가 전월(58.7)대비 하락한 51.6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카고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수는 51.6으로 예상(55.0)을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시퀘스터(자동 예산삭감)가 발동한 점과 수출정체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지수는 전월(62.7)대비 하락한 57.0,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8.1)대비 하락한 54.6, 고용지수는 전월(56.9)대비 상승한 57.8, 재고지수는 전월(40.4)대비 상승한 41.4로 나타났다.

Jefferies&Co 이코노미스트 Simons는 “제조업은 하반기에 상승탄력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