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추이. (자료 = 블룸버그, Haver Analytics)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6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가 전월(84.5, 6년래 최고)대비 하락한 84.1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각) 톰슨로이터/미시간대학(Thomson Reuters/Michigan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는 84.1을 기록했고 예비치(82.7)를 상향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상황지수는 전월(98.0)대비 하락한 93.8, 경기전망지수는 전월(75.8)대비 상승한 77.8을 기록해 지난 2012년 10월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이코노미스트 Curtin은 “소비자는 경기회복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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