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제품 2종을 출시한다.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흘림방지 이중리드’를 적용한 플라스틱 빨대가 없는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 프리’와 비닐 라벨을 제거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 2종이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 프리는 뚜껑을 뜯고 마셔도 흘림방지 장치가 있어 내용물이 넘치지 않아 편한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컵커피에 부착되어 있던 빨대와 함께 상단에 부착되는 플라스틱 뚜껑도 함께 제거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고,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편의성도 높였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는 폐비닐 발생을 없앤 ‘라벨 Free 패키지’를 적용하여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줄였고, 상품명이나 디자인 등을 음각으로 페트병에 담아 프렌치카페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친환경 패키지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연 친화적 상품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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