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지역과 신규 시나리오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게임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4월27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지역인 엘 쿠나툼(El Cunatum)과 신규 시나리오인 노스케 테 입숨(Nosce te Ipsum)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엘 쿠나툼은 아르모니아 대륙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은 베리르가 신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새로운 시나리오 또한 베리르와 연관돼 있다. 유저들은 강력한 마법 공격을 퍼붓는 베리르를 쓰러뜨리기까지의 여정에서 균열에 얽힌 비밀과 아르모니아의 어두운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왜곡된 아르모니아 ‘Reanudacion’ 과 알트리아 ‘Terminar’ 시나리오를 완료한 개척가문은 신규 시나리오를 바로 즐길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 지역 및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8일까지 매일 출석 보상 및 업적 점수, 시나리오 클리어 단계, 가문 레벨, 플레이 시간 등에 따라 장비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 지역과 시나리오를 기다려 온 유저분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으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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