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 살집’(연출 오창길, 최진욱, 박세준)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2023년 16주차 주요 부동산 소식들을 꼽아 전한다.
‘고! 살집’은 지난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다루는 ‘돈부자’,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듣고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살집 팔집 상담소’,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리얼한 임장기가 전해지는 ‘슬기로운 주거(분양)생활’ 등 3개 코너로 마련된다.
임민소 아나운서가 뉴스 형태로 진행하는 첫 코너 ‘돈부자’에서는 ‘경기 불황 직격탄 맞은 빌라, 전세사기 불안감에 임대차 시장마저 외면’ 등 한 주 부동산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이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진행을 맡고 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해당 이슈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심도있는 분석을 해본다. 권 교수는 시청자 눈높이에서 이들 내용을 종합해 알기쉽게 요약, 정리해 전해준다.
두 번째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에서는 임혜정 아나운서가 문자 상담을 통해 들어온 사거나 팔고자하는 주택(아파트)에 대한 시청자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주택에 대해 미래가치를 ‘투자·내재·미래·주거’ 등 네 가지로 나눠 소개한다. 이 주택에 대한 미래가치 분석에는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인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이 활용된다.
임 아나운서는 이 밖에도 해당 지역과 관련한 교통 및 상권, 개발호재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들을 취합해 전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A아파트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주택자로 보유 후 매도를 고민 중이라는 한 시정자의 상담문자를 첫 번째 사연으로 꼽아 해당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를 알아본다. 또 이 시청자에 대한 1대1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
김나영 리포터가 진행하는 마지막 코너 ‘슬기로운 주거생활’에서는 김 리포터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다세대주택을 ‘오늘의 집’으로 소개한다. 그는 주택 현장을 직접 찾아 내외관은 물론, 옵션사항과 입지 및 교통, 생활여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들을 시청자에게 전해준다.
한편 MC 권영찬 교수와 고종완 원장이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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