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디야커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립 최초로 전국에 있는 장애·비장애 직원이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해 정기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디야커피는 2019년 시각장애인의 주문을 돕기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했다. 점자 메뉴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도 음성으로도 메뉴 설명과 가격을 들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자립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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