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디지털 통합 플랫폼 ‘헤지스 앱’을 출시한다.
헤지스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앱을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헤지스는 모바일 앱을 소통을 위한 디지털 접점으로 삼아 고객 개개인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팬덤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앱의 핵심적인 특징은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웨어와 각각의 온라인 라인을 총집합해 보여주는 오피셜 사이트로 토털 브랜드로서 헤지스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다.
나아가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초점을 두는 획일화된 모바일 쇼핑몰을 뛰어넘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 브랜드 커뮤니티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고객에게 즐겁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헤지스닷컴의 서비스도 모바일 앱에 이식됐다.
윤정희 LF 헤지스 사업부장 전무는 “콘텐츠가 곧 브랜드 경쟁력이 되는 브랜딩 시대에 손 안에서 헤지스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헤지스 앱을 선보여 고객과 더욱 공고한 관계를 구축하고 팬덤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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