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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최근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본원은 우선 인천에 설치된다.
21일 금감원은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센터를 개소해 지난 19일 이후 본격 추진되는 경매·매각 유예조치 관련 신청접수 및 금융부문 애로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본원 및 피해규모가 큰 인천에 우선 설치하고 전문상담원 등이 센터에 상주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경매·매각 유예 신청 접수, 진행상황 안내, 각종 금융지원 및 주거안정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우선 경매·매각유예 신청 접수 및 진행상황 안내, 피해건물의 선수위 채권 존재여부 확인 및 선순위 금융기관과의 분쟁 접수, 처리를 지원한다. 또 금융지원 관련 긴급 저리 전세자금대출 및 HF 보증부 대환대출(우리은행 취급 중) 요건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센터는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되며 필요시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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