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통신 서비스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사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번에 오픈한 외국어 홈페이지는 가입정보 조회,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함께 요금 즉시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소액결제 차단 및 해제, 유심 일시정지 및 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처리 중 어려운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는 통신 서비스 업무 처리 이외에도 멤버십 할인, 결합 상품 할인, 이벤트 등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영어 외에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어 홈페이지가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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