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매 라운드마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얻은 카드로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특히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배치를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펜스 더비는 이번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는 단계별 성장시스템인 수호자의 길이 추가된다. 본인의 리그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획득 방식이 작년 글로벌 사전 테스트 버전과 다르게 변경되고, 전투 중 유닛 합성도 가능해져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모드인 ‘더비 난투-미러전’도 진행된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테스트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디펜스 더비의 다양한 재미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용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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