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롱 플레이스’가 4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롱 플레이스’는 거대 마약 조직이 벌인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 딸을 납치당한 프랭크(브루스 윌리스)가 펼치는 논스톱 반격 액션 영화다.
‘다이 하드’ 시리즈,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브루스 윌리스의 내공이 느껴지는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앨리스 컬렌역으로 인상을 남긴 배우 애슐리 그린이 조직의 납치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딸 클로이로 분해 리얼한 반격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이리시맨’, ‘론 서바이버’ 등 웰메이드 범죄 액션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제작진이 가세해 한층 완성도 높은 액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프랭크로 분해 제복을 입은 브루스 윌리스가 권총과 함께 비장한 표정으로 딸 클로이와 함께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상대를 잘못 골랐다’, ‘그의 반격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