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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이 분식 맛집 ‘도산분식’과 손 잡고 아침햇살을 원료로 한 음료 ‘스위트모닝’을 출시했다.
도산분식은 뉴트로 콘셉트의 압구정 분식집으로 매장 앞에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육회김밥’과 ‘돈까스 샌드’ 등 독특한 시그니처 분식 메뉴를 선보이며 분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웅진식품이 도산분식과 협업해 선보이는 ‘스위트 모닝’은 아침햇살을 주된 원료로 해 향신료와 연유를 첨가한 음료이다. 덩이줄기를 설탕, 물과 함께 갈아 차갑게 즐기는 스페인 전통 음료 ‘오르차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개발되었으며, 분식의 자극적인 맛을 상쇄할 수 있는 특유의 단맛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의 시작점이었던 ‘도산분식’과 올해 출시 34년이 된 아침햇살 음료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산분식 매장에서 주문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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